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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재구성한 이야기로, 가명을 사용하였습니다.
샘
이 깊은 물은
마르지 않습니다
예술과 문화에 장애가 없듯이 성준씨의 글에도 장애는 없습니다.
성준씨의 꿈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으로 꽃필 수 있도록 중증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밝은 마음으로 세탁해 주세요.